메뉴 넘어가기


보석박물관에서는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이 한자리에...화석전시관에서는 화석 및 공룡모형을 통해 상상의 세계로..

현재 위치

> 보석이야기 > 재미있는 에피소드

재미있는 에피소드

※ 아래의 에피소드 중 일부가 왼쪽의 "동영상 보석이야기 - 저주받은 보석"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붉은 별의 화산 (스타루비)

붉은 별의 화산 "스타루비"

옛날 버마의 어느 부락에 비비톤노라는 어머니와 챠탄포라는 효자가 살고 있었다.
챠탄포는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마을 사람들의 병이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마을사람) "챠탄포, 우리 딸 가슴근처가 타오르는 듯이 뜨거워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치료좀 해주시오."
(챠탄포) "네 좋습니다. 오늘은 안되겠고 내일 가서 치료해 드리지요."
(마을사람) "챠탄포, 이렇게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농작물에 피해가 많을 거야. 비가 좀 왔다면…."
(챠탄포) "좋아요. 어려울 것 없지요. 내일은 꼭 비가 오도록 하죠."


차탄포는 언제나 명랑하게 마을 사람들의 소망을 듣고 그것을 이루어 주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언제나 "내일이면...."하고 대답해야만 되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그가 모든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밤하늘에 다른 어떤 별보다도 훨씬 반짝이는 붉은 별을 향해 소원을 빌어야 하고 그 후 그 문제의 해결에 필요한 신통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 어떻게 해서 그날 당장 마을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마음씨 고운 차탄포는 항상 그 문제가 머리에 가득차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 비비톤노가 일을 하던중 쓰러져 마을 사람들에 업혀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어머니는 아들의 필사적인 간호에도 불구하고 운명하고 말았다. 챠탄포는 울부짖으며 탄식했다.

"별님이여! 별님이여!" 그 날 밤 그는 붉은 별을 향해 울부짖었다.
"나는 당신 덕분에 마을사람들에게 많은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은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슬픔속에 빠져 버렸습니다. 적어도 하루만 더 살아계셨더라면 당신 힘으로 살아나실 수 있었을 텐데..... 밤이 되어야만 당신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이런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챠탄포는 통곡을 했다.


챠탄포의 비통함을 지켜 보고 있던 붉은 별은,

"챠탄포, 눈물을 거두어라. 그리고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지금까지 너의 선행을 생각해서 내가 네 어머니를 살려주마. 잠시후에 마을에서 불탑제가 있을 것이다. 그 때 너는 네 어머니가 항상 소중하게 사용하던 괭이로 화전옆에 있는 소나무 밑을 파보거라. ] 그 곳에는 내가 붉은 보석이 되어 있을테니 파내어 나를 어머니 머리위에 놓고 "어머니, 어머니, 이제 일어나실 시간이예요." 하고 세번 말하거라. 그리고 앞으로는 밤이든 낮이든 내 도움이 필요하면 그 보석에 빛을 비추어 소원을 말하거라. 꼭 힘이 되어주마. 자! 앞으로도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하면서 붉은 별은 반짝거리며 구름 뒤로 모습을 감추었다.


챠탄포는 붉은 별의 화신인 ''스타 루비''를 파낸 후 어머니를 살려내고 밤이나, 낮이나 또는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밤이라도 상관없이 스타 루비의 힘을 빌릴 수 있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 스타루비를 몸에 지니면 고뇌가 사라진다고 하는 이야기는 이 보석에 이러한 힘이 감춰져 있기 때문이다.

바로가기 메뉴

quick메뉴 디자인 하단
문화가 있는 날 안내

위로

인쇄 미리보기